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임시회를 개최하고 김길영 의원을 제11대 후반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강남구 제6선거구 의원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제11대 전반기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며 “지지해주신 선배ㆍ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서울의 매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 삶의 질을 상승시키기 위한 도시계획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및 용도지구 규제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규제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서울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생태ㆍ역사ㆍ문화가 균형잡힌 친환경 매력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