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재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수요반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러닝 퍼포먼스 증진을 위한 러닝 자세와 드릴 훈련(런위드주디 권은주 감독), 러닝의 동기부여와 장비 선택 방법(이진이 러닝 유튜버), 부상 예방과 자가 치료를 위한 TP 테크닉(컨트롤바디트레이닝 정상민 대표), 트레일 러닝 클래스(아디다스 트레일러닝 박병권 코치) 등 현장 직무를 위주로 기초·중·상급자를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열린 행사는 국내 현직 러닝 스포츠 관련 100여명의 재직자가 참여해 달리기를 위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러닝 시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이는 법, 워밍업·쿨다운 방법, 수분 공급과 영양 등과 같이 달리기와 트레일 러닝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한 강의로 이뤄졌다.
또 대학의 시설 인프라를 이용한 미러형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재직자들의 기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송민영 동의과학대 스포츠재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중·상급의 러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지역사회 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스포츠 재활 관련 전문 지식 공유와 현장에서의 다양한 기회·과제들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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