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도심 속 바캉스 '물과학체험장' 개장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26일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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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 물놀이장으로 손꼽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물과학체험장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운영되며, 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롤링워터볼, 페달보트,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물 속 과학-부력의 원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자율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 및 인명구조자격증과 간호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갖추어 안전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물과학체험장 운영 간 여과기 상시가동, 매일 개장 전 풀장청소, 오버풀 형태로 운영이 되며, 주 1회 대형풀장 전면교체가 진행된다. 수질점검은 매일 자체수질점검을 통해 부분 교체를 진행하며, 격주로 전문검사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진행해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과학체험장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3회(회당 2시간, 250명)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현장 발권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초등학생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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