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포기' 바이든, 위독설까지 "SNS서 급속 유포"

글로벌프레스 "오늘밤 넘기기 어려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데 이어 위독설이 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글로벌 프레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 밤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지출처=글로벌프레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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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백악관이 앞서 바이든 대통령의 월요일 회의를 갑작스레 취소하고, 일주일간 모든 회의를 잠정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델라웨어주 사저에 체류하고 있다. 이날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증상이 "거의 완전히 해소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대본부 연설 중 전화 통화를 통해 선대본부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자신의 X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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