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오는 10월까지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인 ‘꿈 충전 독서여행’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아동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아이들의 독서습관 함양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독서여행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아동가구 50여명을 발굴해 학습교재, 자기개발서, 교양서적 등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의 건전한 독서습관을 함양해 우리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밀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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