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문효정 씨, ‘인생 이모작 꿈과 희망 담아’ 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주관

성인학습자 새로운 도전에 공감과 호평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미래융합학부 헬스융합복지과(사회복지융합계열 헬스케어전공) 문효정 학생이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에서 주관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의과학대 문효정 씨가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문효정 씨가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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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최된 공모전은 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ICK)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돼 재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


전국 114개교 402명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문효정 학생의 에세이는 ‘50살, 꿈을 이룬 나의 대학 사계절’이란 주제로 50세 나이에 대학을 입학해 인생 이모작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루고 학습이 취업까지 연계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날 상위 입상자 중 유일하게 성인학습자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문효정 학생은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들의 성인학습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힘이 됐다”며 “지도교수님과 교수학습개발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에서 엄선한 현장실무형 비교과 과정들을 통해 실무역량 및 자존감 향상,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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