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우즈베키스탄 교사 연수 실시

우르겐치 직업훈련원 건립 및 ‘마스터 훈련교사’ 교육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교사연수센터 교사 및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교사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교사연수센터 교사 및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교사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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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교사연수센터 교사 및 우즈베키스탄 직업훈련원 교사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 직업훈련원 건립 및 직업훈련 제도역량 공고화 지원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은 우르겐치 지역에 직업훈련원 설립, 타슈켄트(수도) 지역 교사연수센터 설립을 통한 직업훈련기술과 교사 역량 강화, 자격검정제 도입으로 우수한 기술기능 인력 양성 및 우즈베키스탄 산업 경쟁력 제고를 골자로 한다.


연수 참여자는 자격검정 및 교사연수원, 타슈켄트 등 4개 지역직업훈련원 고용빈곤감소부 소속 교사 15명이다.


이들은 연수기간동안 교사 역량 강화, 교육 및 훈련운영 이해도 강화, 교육학 및 공학분야별 최신 직업훈련기술 관련 강의 및 토론, 협동 학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직업훈련 분야 교사를 교육시키는 마스터 교사 역할을 하게 된다.


윤관식 교수는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훈련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되는 자격검정 및 교사연수원(NTQTTI)에서 현지 훈련교사를 가르치는 마스터 훈련 교사로서의 기술과 교육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필요로 하는 좋은 기술자들이 배출되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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