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협력기업 10곳 모집…사무실 무료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와 경북도, 경주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적극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과 융합모델 발굴로 성장하려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2024년 비상주 협력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사업자등록증 사업개시일로부터 만 3년 초과 7년 이내인 창업기업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관광과 관련한 창의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창업자 또는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협력기업을 모집하는 홍보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협력기업을 모집하는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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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창업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8월 7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기업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개 내외 기업에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등의 시설 무료 이용, 교육, 컨설팅, 홍보·판로개척 등 사업화 프로그램 우선지원, 2025 경북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신청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비상주 협력기업 모집으로 센터 입주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융합모델 발굴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경북 관광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전국의 관광사업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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