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3년 연속 호우 피해 농가 위로

세도면 장산리 애플수박 시설하우스 찾아

부여군에 10일 새벽 시간당 252mm물 폭탄이 쏱아져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오후 6시 기준 약 14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여군에 10일 새벽 시간당 252mm물 폭탄이 쏱아져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오후 6시 기준 약 14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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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박정현 군수는 11일 기록적인 호우로 3년 연속 피해를 본 세도면 장산리 애플수박 시설하우스를 찾아 농가를 위로했다.


군에 따르면 양화면, 임천면, 세도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균 450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10일 새벽에는 시간당 252mm의 물 폭탄이 쏟아져 오후 6시 기준 약 14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박 군수는 전날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부여군에 10일 새벽 시간당 252mm물 폭탄이 쏱아져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오후 6시 기준 약 14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부여군에 10일 새벽 시간당 252mm물 폭탄이 쏱아져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오후 6시 기준 약 14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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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의 일부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지방세·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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