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오는 21일까지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어촌·산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는 오는 8월 5일~11일 진행되며, 충남 도민을 제외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50개 팀 100명의 참가자에게 숙박비와 부대비, 체험활동비 등 1인 최대 54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성수기 특가 숙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 여름학교를 통해 단순히 관광을 넘어 농촌, 어촌, 산촌의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생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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