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광단지내 유휴부지 1만㎡에 여름철 초화류 군락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름에는 봄철 유채꽃 군락에 이은 안개꽃, 꽃양귀비, 코스모스 군락이 조성됐으며, 안동 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여름철 초화류 군락 조성 외에 안동시와 협업해 맨발 산책로 조성, 테니스장 전면 보수 등 여름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채비를 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계절에 맞게 선보인 안개꽃과 꽃양귀비, 코스모스의 조화로운 초화 군락을 청량하게 즐겨주시고, 계속해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가을철에도 백일홍 등 또 다른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