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직무체험

생생한 승무원 직무체험… 현장성 강화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서비스학과가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지난달 28일 부산시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을 방문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은 LINC 3.0 사업단의 산학연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훈련동 투어와 승무원 업무의 이해 ▲A320 DOOR 실습 ▲비상탈출 훈련 ▲유니폼 시착 ▲서비스 실습 ▲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참여한 31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이연주 학생은 “대학생이 된 후 첫 방학을 맞아 학과 교수님의 도움으로 5성급 호텔에서 서비스 실습뿐만 아니라 항공사 직무 체험훈련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과 선배들처럼 항공사 승무원의 꿈을 이뤄 학과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산학연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한 신라대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 상생 융합형 산학연 친화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 우리 사업단은 다양한 산학연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자란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체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라대 LINC 3.0 사업단은 표준현장실습, 융합 전공, 캡스톤 디자인,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산학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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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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