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의 기능과 활동이 나이가 들수록 퇴화하는 것이 아니며 사고력, 창의력 등 전반적인 잠재력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음을 50년간의 연구로 증명한다. 글쓴이는 뇌의 근육을 많이 사용할수록 알츠하이머병 증상의 발현을 수년간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강조한다.(토니 부잔 지음/이영래 옮김/비즈니스북스)
천문학을 공부하고 싶었던 시인이 쓴 에세이다. 과학자들에게서 들은 우주와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글쓴이 본인의 생각도 담았다. 우주 비행사가 지구를 봤을 때 나타나는 인지적 변화를 ‘조망 효과’라 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지구에 사는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은 사소한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마욜린 판 헤임스트라 지음/양미래 옮김/돌베개)
스타트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고액의 투자를 이끄는 벤처 캐피털리스트(VC)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글쓴이는 VC들이 비즈니스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지 기업인들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VC들의 사고방식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을 경영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일리야 스트레불라예프·알렉스 당 지음/이영래 옮김/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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