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2025 미국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25)'에 참가할 관내 혁신 창업·중소기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
CES 2025는 내년 1월 7∼10일 미국 네바다주 유레카파크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CES 2025에서 관내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한다.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혁신 창업·중소기업 6곳을 선정해 부스비, 장치비 85%와 항공·운송·통역비를 업체당 27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woosikbh@korea.kr)으로 보내야 한다.
참가 업체는 미국 소비자가전협회가 제품의 혁신성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자 1만5000여명이 찾는 CES에 수원시관을 운영해 우리 기업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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