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만 대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Startup Island Taiwan)’과 투자교류회를 개최했다.
원본보기 아이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만 대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Startup Island Taiwan)’과 투자교류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은 대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에서 설립한 국가 스타트업 브랜드다. 특히 대만은 세계 AI의 중심으로 불릴 만큼 AI 기술력이 높은 국가다.
이날 투자교류회는 대만과 한국의 스타트업 간 투자와 협력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경과원은 이날 경기도 스타트업 생태계와 도내 투자환경,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및 추진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두 기관은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대만 유망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통해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와 대만은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서 상호 기술혁신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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