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5월 28일 신포항변전소와 포스코 수소생산설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소생산 설비 현장과 신포항변전소·포스코 변전소를 벤치마킹해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내 2GW 전력공급과 365일 24시간 운용 가능한 전력공급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함이다.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 추구하고 있는 무탄소 전원을 활용한 청정수소 대량생산만이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서는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 전력공급이 중요한 만큼 울진군과 한국전력공사가 합심해 국가 수소경제 이행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의 중심축인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을 반드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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