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주를 시작해 울산의 신흥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대단지 아파트 ‘번영로 센트리지’가 최근 울산시 최초로 매매예약 혜택을 적용한 민간임대아파트를 공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가파른 분양가 상승과 전세사기 등 주택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의무기간동안 임대보증금을 HUG에서 안전하게 보증해 주거불안 요소를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번영로 센트리지’의 민간임대분은 총 136세대, 39㎡(구 17평형)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매매예약 혜택 적용중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부분이 특히 안정적이다. 4년 전 가격수준의 확정 분양가로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해 가격상승에 대한 걱정을 낮췄기 때문이다. 따라서 2034년 분양전환 가격을 미리 결정하여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임대보증금과 매매예약의 계약금(계약시), 중도금을 임대기간 종료시까지 납부하고, 2034년 분양전환시 나머지 매매예약금 잔금을 납부하면 최종 분양전환을 받게된다.
또한 전세형 상품과 달리 10년 동안 임대료 인상이 없고, 내 집처럼 살면서 세금 걱정 없이 주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대사업자 동의 시, 임차인이 변경 가능해 공공기관 밀집지역에서 전대 및 전매도 할 수 있어 치솟는 분양가 상품 가운데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분양 당시에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현장으로, 2,625세대 대단지 규모를 자랑하고, 주택사업에 노하우를 갖춘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시공한 울산을 대표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다.
교통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와 가까운 북부순환도로와 번영로, 명륜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트램 2,4호선 환승역이 인접할 예정이어서 호재가 기대된다. 또한, 단지에 둘러싸인 약 2만 3천여㎡ 규모(울산광역시 공고 기준)의 서덕출공원을 통해 손쉽게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고,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도 이용이 편리한 숲세권 아파트이다.
뿐만 아니라 약 1km 거리에 중구 문화의거리, 전통시장,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고, 복산초등학교가 단지에 둘러싸인 형태로 초등학생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이 보장된다. 피트니스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크린골프 등 요즘 선호하는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4년 전 확정분양가를 적용해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는 드물다”면서 “특히 대단지 아파트 인프라와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는 점은 큰 메리트이다”라고 말했다.
‘번영로 센트리지’ 민간임대분의 입주자모집 청약 신청은 5/20(월)~6/4(화)로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상담은 번영로 센트리지 현장에서 운영 중인 분양사무실에서 가능하다. 방문 시 해당 타입 견본세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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