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블리표 '반광 의류' 기탁받아

광주광역시 북구가 교통사고 전문 법률상담과 TV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1430만 원 상당의 반광 의류’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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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북구가 기부받은 물품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개발, 제작한 반광 조끼와 모자 130세트로 한문철 변호사 대리인(박종민)을 통해 전달됐다.

반광 의류는 작은 불빛만으로도 착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야간에 착용하게 되면 교통안전 확보에 효과적인 물품이다.


이에 북구는 기탁받은 반광 의류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전달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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