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18건의 안건 처리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0건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무안군의회]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무안군의회]

원본보기 아이콘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은경 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 인구정책’에 관해 발언했고, 김원중 의원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모색’을 제안했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달 개회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거쳐 심도 있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