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공릉동 간판개선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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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새나라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공릉동 동일로 일대 간판개선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은 2022년 12월 공릉역부터 태릉입구역 양방향의 공릉동 동일로구간(총2km)에서 진행된 간판개선사업의 결과다. 아름다운 간판으로의 개선을 통해 노원구 공릉동의 이미지 향상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53개 업소의 노후 간판 교체 ▲창문광고물 정비 ▲건물 입면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이 정비되었다고 밝혔다.


또 교체 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설치하여 공릉동 거리의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였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간판개선주민위원, 간판개선 업소주, 공릉1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기념촬영, 사업구역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릉역 간판개선 사업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원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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