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하루 1만5000보 이상을 걸으며 평균 25개 정도 일정을 소화하는 초인적인 활동을 보이는 구청장으로 유명하다.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해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것은 물론 어르신 ·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만나는 일을 즐기는 구청장이다.
이런 열정적인 박 구청장과 함께하기도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마포구 홍보미디어과는 송인수 과장이 리더로 특히 언론팀 이기연 팀장, 안주현 정민화 곽경희 주임 등 홍보맨들은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대 레드로드에서는 안심가로등 점등식이 있었다.
박강수 구청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폐허로 변해가던 홍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홍대 레드로드’가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거리로 부상,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거리가 됐다.
사업가 출신으로 한 때 특허 60여건을 가질 정도로 뛰어난 아이디어맨인 박강수 구청장의 빛나는 한수인 홍대 레드로드가 홍대 상권을 살리고 서울의 상권을 살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대 레드로드 안심가로등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협찬을 받아 멋진 안심 가로등으로 또 다른 홍대 레드로드 명물이 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홍대 레드로드' 조성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을 만들어 전국적인 기초자치단체장으로 부상했다.
이 중 효도밥상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설명회에서 칭찬할 정도여서 전국적인 벤치마킹 사업이 되고 있다.
결국 행정도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시켜주고 있다.
이런 중요한 행사에 마포구 홍보과는 송인수 과장, 이기연 팀장, 안주현 주임 등이 현장을 찾아 취재 지원은 물론 보도자료 작성에 열을 올렸다.
송인수 과장은 “저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열정적인 지역 브랜드 높이는 활동을 지원하는 응원군으로서 이기연 팀장과 안주현, 정민화, 곽경희 주임까지 손발이 척척 맞추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디어홍보과를 "고생이 많다"며 항상 격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로 역할을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지방자치가 30여년의 역사를 쌓아가면서 구청장과 자치구의 홍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리 좋은 테마를 발굴해 사업으로 발전시켜도 주민들과 소통 창구로서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빛을 발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서울 자치구들은 물론 전국 자치구들도 홍보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홍보과장은 홍보 전문가가 맡아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언론팀장 출신인 송인수 홍보과장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이기연 팀장은 후배들과 함께 뛰며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오늘도 현장을 누빈다.
민간 기업은 홍보가 곧바로 돈이 되지만, 자치단체에서 홍보는 구민의 공공 안녕을 위한 또 다른 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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