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 후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도봉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교통이편리한 균형발전도시 ▲질 높은 교육문화도시 ▲투명하고 혁신적인 청렴행정도시 5개 분야에서 총 51개 공약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공약사업 중 ‘GTX-C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공약은 지난해 5월 이행 완료,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공약에서는 서울시 한옥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과 국기원 이전 잠정결정, ‘우이-방학선 연장 조기 착공 및 추진’ 공약에서는 턴키방식 입찰방법 최종확정, ‘방학역 환경개선 추진’ 공약에서는 방학역사 설계공모 발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지난 2년 동안 민원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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