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제36회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시민대상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정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후보자의 적격 여부 및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결정한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4개 분야로, 각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 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 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다.
자세한 사항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또는 오산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수상자는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