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폴라리스쉐어테크는 엔비디아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에 선정됐다. 폴라리스오피스가 53%, 폴라리스AI가 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인셉션에는 전 세계 1만8000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있다. 글로벌 벤처 투자자 연결, 공동 마케팅, AI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 제공, 교육 지원 등이 이뤄진다. 최대 35만달러(약 4억8000만원)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받고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폴라리스AI는 올해 들어 폴라리스오피스그룹으로부터 인수된 회사다. 사명도 기존 리노스에서 폴라리스AI로 바꿨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생성형 AI 응용 문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폴라리스AI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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