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가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진행 중인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이 지역의 다채로운 베이커리 맛집을 소개하며 고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맛집이 많아 ‘빵천동’으로 불리는 수영구 남천동의 ‘라이스케키’는 100% 국내산 멥쌀·찹쌀로 만든 퓨전 떡케이크를 선뵈고, ‘스윗홈스윗 바이한스’는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과 쌀티그레를 소개한다.
또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 인근의 ‘꼬까자’와 ‘제트컵케이크’는 각각 컨셉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는 화과자,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로 장식한 컵케이크를 판매하며, 해운대구 해리단길 타르트 맛집 ‘치즈해르트’는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타르트를 선뵈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 명물로 유명한 ‘고등어빵’과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오드컵케이크’ 등 총 25개 지역업체가 고객들께 달콤함을 선물한다.
백화점은 지난해 세 차례 동행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열며 총 73개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동행축제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지역상생활동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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