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책 선물 쏟아졌네… 웅진북클럽, ‘북드림’ 프로젝트

경북 울릉군이 국내 유명 교육기업인 웅진북클럽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제102회 울릉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웅진북클럽 경상본부 포항 24지역국이 참여해 총 600권 상당의 책 증정 이벤트를 펼쳤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이는 행사를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웅진북클럽이 울릉군과 제휴해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다채롭게 이뤄졌다.


웅진북클럽은 작년부터 울릉도 내 한마음꿈터에 영유아 도서 200여권을 기부하는 등 교육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부한 웅진북클럽에 감사함을 전하며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이 우리 군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에서 독서환경 프로젝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울릉군에서 독서환경 프로젝트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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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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