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 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의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며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 14명은 산청군 4-H 연합회 단체 회원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 공유 및 농업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 지식을 습득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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