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예스파크서 개최
10개 중기제품 10~50% 할인
경기도 이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중인 오는 27~28일 이틀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예스파크 팝업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 지역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다선(칼국수·수제비·생소면·메밀냉면) ▲더본푸드(누룽지) ▲대양식품(건어물·약과) ▲벨리푸드(벨리 스위트팩·왕빅도그 체다치즈) ▲더훗브루어리(캔맥주·생맥주) ▲담은(호두과자)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파운비비·클렌저) ▲영테크(이천임금님표 쌀방)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도시락샐러드) ▲단미당(복숭아통조림·수제청) 등이다. 업체들은 행사 기간중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시는 앞서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해당 업체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재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도자기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중소기업 제품의 활발한 판매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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