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천시에 소재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공간은 4인실 2곳, 2인실 6곳으로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1년 동안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전문가 멘토링·교육 등 기업 성장을 돕는 각종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되며 대면평가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이달 말부터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자세한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각종 창업·사업 정보제공과 더불어 투자 컨설팅까지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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