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자이SK뷰' 30일 1순위 청약 접수

1746가구 중 일반분양 1207가구
19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시작

대전 중구에 20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VIEW' 청약이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문화자이SKVIEW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

문화자이SKVIEW 조감도(자료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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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에 건립하는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자이SK뷰는 문화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 지하 3~지상 최고 34층, 19개동, 전용 39~123㎡ 1746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207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52㎡ 83가구 ▲59㎡ 317가구 ▲75㎡ 305가구 ▲84㎡ 502가구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접수, 5월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9일, 정당계약은 5월20~2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모든 주택형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2년 이내 가점제 당첨 가구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 가능하다.

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다. 글꽃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보문산이 있고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 공원들도 가깝다. 대전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문화자이SK뷰는 단지 인근 유등로와 국도4호선을 이용해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하기 편리하다. KTX서대전역도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2026년 개통 목표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 문화역(가칭)도 단지 인근을 거쳐가는만큼 대중교통망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특징이다.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다.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조경, 커뮤니티 등 특화설계를 반영해 상품성을 높였다. 먼저 커튼월룩과 측면 특화 등 외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과 함께 플라워가든, 워터펀파크, 커뮤니티가든 등 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콘셉트의 조경 공간이 마련된다.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도 갖췄다. GDR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GX 등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YBM영어도서관,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뷰는 훌륭한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훌륭한 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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