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실천한다.
볼빅은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KBCF)과 유방암 치료를 위한 ESG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볼빅은 "그동안 많은 여성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은 차원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올해부터 볼빅 미국법인(Volvik USA)도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함께 유방암 퇴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빅은 연중 아마추어 자선 대회를 개최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연말에는 비스타(VISTA)3 프리즘 360 핑크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방암 치료 목적으로 기부한다. 볼빅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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