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에 비해 상업시설 비율이 낮은 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상업용지비율이 높으면 공급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많아지기 때문에 경쟁도 심하고 공실률이 높아질 수 있다. 반면, 비율이 낮으면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용지 자체가 제한적이다 보니 희소성이 높고, 인근 배후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 상업시설 간 경쟁도 적어 그만큼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투자안정성도 높다. 이에 지역 내 상가 비율이 낮은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탄2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에 의하면 상업용지 비율은 1.1% 수준에 불과했다. 타 신도시인 분당(4.7%), 일산(2.8%), 동탄1신도시(2.7%) 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상업용지 비율로 초기상권 활성화가 빠르고 상권을 독점할 수도 있으며, 선점 효과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는 “상가 투자자들은 입지와 상품 브랜드도 보지만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희소가치가 있어야 투자성이 있다고 본다”라며 “입지가 좋아도 상가가 많은 지역은 분양가는 비싼데 임대료가 낮을 수 밖에 없어 투자성이 낮은 만큼 상업용지 비율을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호수공원 대방 엘리움 상업시설 수요의 경우, 화성시와 동탄신도시(1신도시+2신도시) 내에서 약 117만 명의 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신도시 거주자는 물론 삼성전자와 동탄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단 수요 또한 많다. 특히 화성 및 동탄신도시는 10대 이하 및 30~40대 비율이 전체의 72%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통한다.
또한, 앞서 분양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고 경쟁률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까지 성공했다. 362실 주거형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 500m 이내 아파트 약 5천세대 및 호수공원 방문객을 흡수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업시설이다.
경기도 화성시 송동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의 상업시설이 오는 4월 19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4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청약신청을 받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호실 추첨,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각 호실별로 접수 및 경쟁 발생 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76개 호실이며, 지상 1층 42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천 만원, 2층 34실은 약 2천 1백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주변 신축 상업시설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여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준공 후 시세차익도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상가 임대료로 계산할 경우 대다수의 호실에서 기대수익률이 연 5% 이상인 것으로 확인돼 단기간에 모든 계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상업시설의 일정 및 내정가와 같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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