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책있는거리’ 행사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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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 일대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날에 미리 만나는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만나는 ▲체험존 ▲공연존 ▲전시존 ▲이벤트존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5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인 '서초책있는거리'의 사전 붐업(BOOM-UP) 행사로, 서초구가 지자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개최하는 독서문화축제다.


행사장을 찾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서초책있는거리’는 서초구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5색 테마로 조성 중인 ‘서초문화벨트’의 4번째 거리다.

서초문화벨트 : ①악기거리 ②음악·축제거리 ③사법정의허브 ④책있는거리 ⑤관광·쇼핑거리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의 눈을 보니 서초의 미래가 참 밝다고 느낀다”며 “대한민국 지식의 보물창고가 있는 서초구에서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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