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에서 사격훈련장에서 오발 추정 사고가 발생해 대원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서울경찰특공대는 사격 훈련 중 대원 1명이 다쳐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피해 대원은 좌측 하박부 관통 후 좌측 대퇴부 총상을 입었고.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중환자실에서 회복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방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피해 대원 치료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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