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개표율 70% 돌파…민주 159곳, 국힘 92곳 '1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 개표장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 작업이 한창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 개표장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 작업이 한창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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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개표율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59곳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92개 지역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12시27분 개표율 73.67%를 기준으로 민주당은 159곳에서, 국민의힘은 92곳에서 각각 앞서고 있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254개 지역구 선거 개표 결과다.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은 각각 1개 지역구에서 1위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의 개표율은 18.67%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56%,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47%, 조국혁신당이 23.02%, 개혁신당이 3.15%다.


개표율이 70∼80%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날 오전 1~2시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초접전 지역은 윤곽이 더 늦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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