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는 24-25시즌 개막에 앞서, 스피드스택스사와 연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누구나 즐기는 실내스포츠’로 손으로 하는 육상이라는 부제로 일명 ‘컵쌓기’로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2011년 스태킹 협회가 설립된 이후, 학교스포츠클럽과 노인체육,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4년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전주’ 와 2016년 아시안 오픈 챔피언십 ‘서울’ 대회 등 국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학교체육에 이어 노인체육과 장애인 활동 프로그램으로 저변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김이강)의 후원으로 2023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11개국에서 학생부, 성인부, 장애인부, 노인부에 모두 356명이 참가해 큰 축제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일반인과 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도전하는 더블스태킹은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와 스폰서십 계약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이 활성화 되기까지 여러 환경이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과 체결하는 타이틀 스폰서십이다. 아무리 좋은 스포츠라도 기업의 후원 없이는 훌륭한 대회를 치를 수 없고,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2024-25시즌 타이틀 스폰서십은 ‘스피드스택스 코리아’에서 1억 5천만원의 시즌 후원금을 제공한다. 협회는 스폰서십 약정을 맺고, 공인대회 명칭과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심판복 및 대회장 베너에 ‘스피드스택스’로고를 사용한다.


한편,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협회는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한 심판교육 후, 새로운 공인심판 조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경기분과 김명주 위원장(울산광역시)은 “작년 한해 공인대회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약 50여 차례 열렸다. 특히,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안 오픈 대회의 감동이 크다.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 운영진이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대회장을 찾은 부모님과 선수들이 기록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심판분과 지승규 심판위원장(서울특별시)은 “나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다. 본업과 부업을 모두 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좋아서 시작했고 전문성을 인정받아 심판위원장이 되었다. 새로운 시즌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주관한다. 제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5월부터 지역별로 교육지원청의 학사 일정에 맞춰 열린다. 학교스포츠클럽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교내 스포츠동아리를 개설하거나 담당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2024-25WSSA 스피드스택스 챌린지 대회는 서울, 광주, 울산, 대전을 순회하며 5월에서 8월까지 개최된다. 2024WSSA아시안 오픈 챔피언십은 11월 29~12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2025년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은 스위스에서 개최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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