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간호 사각지대 해소' 광주간호사회와 머리 맞대

양부남 광주광역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일 간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간호협회 광주시간호사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머리를 맞댔다.


양부남 후보를 비롯해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기정숙 광주광역시간호사회 감사, 명미경 미래로 21병원 간호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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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숙련된 간호사로부터 안전하고 전문적 간호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간호법’ 제정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 우수한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개선과 함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시니어 간호사 확보 및 간호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설치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부남 후보는 “간호인력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했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의 수호자로 최일선에서 사명을 다하실 분들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는 환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매우 주요한 위치에 있으므로 인력양성부터 배치, 처우개선까지 국가가 나서 챙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의무다”면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국회에 진출해서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부남 후보는 연일 강행군을 펼치며 “4월 10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자”라고 호소하고 있다.


전날 풍암동 이동 유세를 시작으로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풍금 사거리 집중 유세와 서구 갑·을 합동유세에 이어, 이날에는 서창동·금호동·상무 2동 이동 유세를 펼치고 있으며, 저녁에는 상무2동 먹자골목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이며, 국민에게 좌절과 비극만을 가져다줬다”면서 “반드시 이번 투표에서 양부남을 지지해 유권자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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