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올해 자원봉사 워크숍 개최

졸업생이 전하는 자원봉사 가치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사회복지학과가 신입생들을 위한 ‘2024년 자원봉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워크숍 개최한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 워크숍 개최한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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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신라대 사회복지학과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핵심 가치를 교육하고 실천 방안을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자원봉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개최한 ‘2024년 자원봉사 워크숍’은 부산시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 노인복지관, 부산시 청소년지원센터, 사상구 자원봉사센터 등 신라대 수탁기관이자 사회복지학과와 협력하고 있는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기관에서 재직 중인 졸업생 선배들이 직접 방문해 대학 생활의 노하우(know-how)부터 자원봉사 소개·안내, 현장 경험담, 사회복지사의 마음가짐 등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강의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원봉사 사례를 발표한 3학년 방혜림 학생은 “신입생 후배들을 위해 직접 강의와 기관별 특징을 안내해 주시는 졸업생 선배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최선경 학과장은 “자원봉사 워크숍을 통해 신입생들의 사회복지 전공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사회복지 현장의 안내자로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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