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

국가대표를 지낸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오씨를 귀가시켰다.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신병을 확보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