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정관스포츠힐링파크’ 마무리 공사

기장군 역점사업 5월 준공 목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역점사업인 정관스포츠힐링파크가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 중이다.


기장군은 정관스포츠힐링파크조성사업이 올해 5월 준공 목표대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알렸다.

이 스포츠파크는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기장군이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해 정관신도시 모전리 일대에 3만 3000여㎡ 규모로 조성 중인 종합생활레저 스포츠시설이다.


시설에는 ▲축구장(인조잔디) ▲육상트랙 ▲파크골프장(6홀) ▲스탠드(1980석) ▲샤워실 및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과 각종 체육대회 및 행사 개최 공간으로 쓰인다.

기장군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파크골프장과 대규모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을 추가 확보했다.


향후 준공 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운영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동의 거점이자 힐링공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마무리 공정에 힘써달라”고 바랐다.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조감도.

정관스포츠힐링파크 조감도.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