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출신 박성민 대표(광주광역시, 젠시오 홍대 차돌 짬뽕 운영)가 지난 4일 고향인 선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선도 수선화식당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5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선도가 고향인 박성민 대표가 선도 청년회와 함께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직접 짜장면을 포장해 배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성민 대표는 “많은 것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작은 나눔을 통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과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섬기는 마음으로 사랑의 효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향 선도가 수선화의 섬으로 거듭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섬이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주변에서 고향이 선도라고 하면 모두가 수선화의 섬이라고 기억해 주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박용재 지도읍장은 “박성민 대표가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짜장면 나눔 행사는 박 대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