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학교주변 민간 건축 공사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여부 ▲통학로 주변보도 및 부대시설 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이며, 특히 통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주변 보행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지적된 불편사항을 즉시 시정,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에 완벽히 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설렘 가득한 봄이 찾아왔다. 학생들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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