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청약홈 개편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많은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 가운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제공하는 금융 혜택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2월 29일(금) 모집공고를 게재한 단지는 총 9곳으로 다양한 분양조건을 통해 실수요 모집에 나섰다. 이 중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천만원을 제시한 곳은 1곳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며, 그 밖에는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10%의 분양조건을 내세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경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같은 날 모집공고가 올라온 수도권 단지들 중 가장 좋은 혜택인 셈이다. 즉,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비롯한 총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예정인 2027년 3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기간이 없고,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동기간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짧아 투자 가치가 높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 시 중도금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분양가의 60% 수준으로 책정되며,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게 된다. 무이자 혜택을 더하면 수분양자들은 계약금을 내고, 원금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고금리 등을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3월 1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수) 1순위, 14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