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으로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호남정치를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는 높다”며 “특히 광주는 민주주의와 개혁을 갈망하고,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국민들의 갈망과 눈높이에 답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으로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적가치를 지키며, 권력에 대한 견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전한 주권 시대를 여는 정치개혁을 통해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는 게 김 예비후보의 각오다.
구체적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무노동·무임금 원칙 실현 법적 근거 마련 ▲국회의원 면책특권 범위 축소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검찰개혁 방안으로는 ▲미국식 기소배심제 도입 추진으로 검찰의 중립성을 확보 ▲별건 수사 가이드라인의 법적 근거 마련으로 별건 수사 제한 ▲검찰총장 선출제 전환 논의를 추진하여 검찰의 실질적 정치 중립 회복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개혁과 검찰개혁에 앞장서 민주주의 심장 광주가 행동하는 양심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나가는 데 힘을 더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를 이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일자리·산업경제 전문가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폭넓은 전문 경험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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