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업계가 26일 전하는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하나투어 는 웨딩·허니문 시즌을 맞아 다음 달 16일 100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허니문 전문가와의 상담은 물론 몰디브, 발리, 유럽, 칸쿤, 모리셔스 등 인기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문 시간을 갖고 추가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계약하는 이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노건원 사단법인 행복일자리운동본부 팀장(왼쪽부터)과 박흥섭 본부장, 박상욱 노랑풍선 총무팀장과 이상훈 대리 등 관계자들이 노랑풍선 행복드림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노랑풍선]
원본보기 아이콘노랑풍선 은 서울 중구 사옥에서 PC 기부 행사인 '노랑풍선 행복 드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이 캠페인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 계층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행복 일자리 운동본부에 PC와 모니터 100여대를 기부했다. 이들 기기는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휘닉스 파크는 평창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 '스프링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고, 호텔 라운지의 라이브공연과 다양한 종류의 와인, 샐러드와 요리, 과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와 다음 달 말 개장 예정인 루지 중 선택 가능한 이용권, 단지 내 관광 곤돌라와 노래방, 볼링장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액티비티 패스 등도 포함됐다. 상품은 주중 2인 기준 31만원부터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해운대 오션뷰를 만끽하며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야외 온천 '씨메르'는 다음 달 4일부터 5월31일까지 봄꽃 향연이 펼쳐지는 '스프링 가든 스파'로 운영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얼리버드 1박 및 2박 패키지를 오는 4월30일까지 판매한다. 체크인 기준 최소 3주 전 예약 시 상품 가격을 최대 66% 할인해 준다. 1박 패키지는 씨메르를 비롯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실내외 수영장,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부대시설 이용 특전을 담았다. 2박 패키지는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6만원과 사우나 이용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가 개인의 관심사나 취미 활동에 집중하며 여행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패스 인 제주'를 출시했다. 2박 전용 투숙 상품으로 랜딩관과 서머셋 한정으로 진행된다. 제주 전 지역 80여개의 테마파크와 카페, 액티비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제주 관광지 48시간 패스권이 포함된다. 추가로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제주신화월드 내 맛집 탐방이 가능한 신화리워드 1만원 식음 혜택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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