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째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지금이 가장 싸다’ 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19일 Hug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2.29% 상승한데 이어 올 1월에도 전국 평균 0.4%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민간아파트 평당분양가는 평균 1743만원으로 11개월 연속 상승 추세다. 이는 높아진 금융 비용과 원자재 가격·인건비 인상등으로 공사비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올 상반기 건설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7만789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01% 상승했다.(대한건설협회) 여기에 레미콘 가격은 2020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누적 34.7%, 같은 기간 시멘트 가격은 54.6%, 철근 가격은 64.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 건설정책연구원)
앞으로 분양가 상승은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겹치며 원자잿값 인상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층간소음 대책 기준 강화에 이어 내년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기조로 분양가 책정을 마친 새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금융 혜택 제공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 이목을 끈다. 단지는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30평대 아파트를 입주 시까지 3000만원대만 납부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에어컨 2대도 무상 제공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부산 중심부에 입지 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먼저,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10여 개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단지는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그중 하나로 삼성전자의 SmartThings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이 적용된다. 이 기술이 적용된 단지의 입주자들은 SmartThings 앱을 통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과 냉·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집 안의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호출이나 가스밸브 상태 조회, 주차 정보, 부재중 방문자 조회, 무인 택배 관리, 관리비 안내 등 아파트 공용 시설과 관련된 다양한 편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서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도 스마트 아파트 구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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