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오는 3월15일 새 시리즈 '닭강정'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과 민아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의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영화 '극한직업'(2019),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감독과 전작에서 각각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이 주연으로 나선다. 류승룡은 닭강정이 된 딸을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모든 기계의 사장 최선만을 연기하고, 안재홍은 민아를 짝사랑하는 인턴사원 고백중 역을 맡았다. 김유정이 하루 아침에 닭강정이 된 최민아로 분한다. 또 정호연은 맛 칼럼니스트 홍차로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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