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따뜻한 설 명절 ‘이웃과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 활동

경북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웃과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로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나눔 봉사활동 실시한 울진군.

이웃과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로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나눔 봉사활동 실시한 울진군.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활동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떡국키트를 포장해 배송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떡국키트는 설 명절 음식에 맞는 떡국 떡, 만두, 사골국, 계란, 김 등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했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울진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명절맞이 자원봉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의 많은 이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30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해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주거청결, 제수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