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오는 29일 오후 송정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실시한다.
영산강홍수통제소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6곳과 합동으로 시민 대상 캠페인을 펼친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내용 관련 리플릿을 배포하고, 광장에서 구호 외치기 같은 방법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투표' 공간도 마련해 시민의 실천 다짐을 약속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거리는 걷기, 친환경 운전 습관 지키기, 폐기물 배출을 줄여 소각량 줄이기,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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