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5년 재해예방 사업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전 도시과장 외 복구지원 담당은 행정안전부 내 관련 부서를 방문해 현안 사업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자연재해 저감 분야 국도비 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안전 도시과에서는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 취약 시설과 지역을 발굴해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안전 도시과장은 “재해 예방사업은 태풍, 호우 등 각종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항구적인 예방대책 마련하는 사업인 만큼 꼭 추진되어야 하므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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